미국의 연예지인 피플과 유에스 위클리가 8월12일자호 표지에 경쟁적으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함께 있는 사진을 실었다.
피플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33회 생일을 맞은 로페즈는 파티가 거의 끝나가던 자정무렵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술관 앞 계단에는 200여명이 모여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고 로페즈는 "당신들을 사랑해요"라고 외쳤다.케이크 두 조각을 집어든 로페즈는 벤 애플렉(29)이 기다리는 트레일러 안으로 돌아가 케이크를 함께 먹었다.
로페즈가 이혼서류에 잉크가 마르기도전에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고 눈썹을 찌푸리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녀가 무언가를 원한다면 참지를 못한다"는 것이 친구들의 말이다.
로페즈와 그녀의 두번째 남편인 무용수 크리스 주드(32)가 이혼소송을 제기하기 3일전인 7월 22일 로페즈는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인 노부에서 벤 애플렉을 "새로운 남자친구"라며 친구들에게 소개했다는 것.
"그녀는 불분명한채로는 움직이지 못한다. 모든 것이 명확한 것을 좋아한다"는것이 로페즈 측근 소식통의 설명이다. 최소한 당분간은 로페즈에게 에플렉이 전부이며 "그가 아주 스마트하고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한다"고 친구들이 말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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