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가 연중 최저치

5일 오전 종합주가지수가 690선 아래로 밀리며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날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 포인트 하락한 690.77로 출발한 뒤 약세를 지속, 오전 10시52분 현재 11.64 포인트 하락한 689.0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오전 한 때 686.54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장중 680.22까지 지수가 하락했던 지난해 12월2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5 포인트 내린 56.45로 나흘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선·현물시장에서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선·현물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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