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7일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서모(47·남구 봉덕동)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하모(52·여·중구 삼덕동)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도박장을 개설하고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이모(37·서구 평리동)씨 등 달아난 2명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오전 6시쯤 수성구 상동에 있는 이씨의 집에서 한판에 5만~20만원의 판돈을 걸고 50여차례에 걸쳐 3천300만원대의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