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단신

◈보육시설 종사자 하계연수

대구시내 보육시설 종사자 하계연수회가 8일부터 3일간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연수회에는 보육정책, 소아정신건강, 유아 교육과정 등 각계 전문가 14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동구청 유해조수 수렵

동구청은 오는 20일까지 평광동, 상매동 일대에서 유해조수 수렵 활동을 벌인다.동구청은 야생 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되풀이됨에 따라 대한수렵관리협회 소속 엽사 4명에게 멧돼지, 까치 수렵 허가권을 이미 부여한 상태. 동구청은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수렵 가능한 수량을 1일 1인당 멧돼지 3마리, 까치 5마리 이내로 제한했다.

◈최저임금액 준수 지시

대구시는 산하 기관, 공사, 공단 등 최저임금 이행 대상 기관에 다음달부터 내년 8월까지 적용될 노동부의 최저임금액 준수를 지시했다.시는 각종 용역계약 및 공사계약 체결때 관련 근로자들이 반드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노동부는 최저임금액을 시간급 2천275원, 일급 1만8천200원(8시간 기준), 월 환산액 51만4천150원(226시간 기준)으로 고시한 바 있다.

◈市 민원처리 35% 증가

여권발급, 생활민원상담, 제증명 등 대구시의 지난달 민원처리건수가 6월에 비해 4천500여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권은 6월보다 21% 증가한 4천200여건이 발급됐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여권기간만료 사전통보'로 여권연장신청이 증가하고 여름 여행 성수기까지 겹친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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