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30분쯤 경북 포항시 장기면 정천리 정천주유소 인근 906번 지방도에서 포항남부경찰서 장기파출소 소속 정도잠(55) 경사가 운전하던 경북29나2416호 순찰차가 마주오던 경북41나99XX호 쏘나타승용차(운전자·이기수·59·오천읍)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정 경사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다. 경찰은 일단 순찰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