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프랜시스 호즈슨버넷 글, 타샤 투더 그림/시공주니어)=유명한 고전을 다시 펴냈다. 주인공들은 비밀의 뜰을 발견하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된다. 1만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하이타니 겐지로 글/양철북)=문제아였던 데쓰조가 재능있는 아이로 인정받게 되는 과정에서 선생님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8천원.
▲거미박사 남궁준 이야기(김순한 글, 이민선 그림/우리교육)=거미와 함께한 외길인생 남궁준의 삶을 자연스럽고 재밌게 풀어놓았다. 6천500원.
▲새하늘을 열다(강숙인 등 9명 글, 신동옥 그림/푸른책들)=9명의 작가가 5000년 한국 역사를 동화로 보여주고 있다. 6천500원.
▲국화(김정희 글, 우종택 그림/사계절)=일본에 나라를 뺏기고 보릿고개를 넘기던 시절을 배경으로 고달팠던 역사를 따뜻한 감성으로 엮어낸다. 7천800원.
▲사유미네 포도(미노시마 사유미 글, 후쿠다 이와오 그림/현암사)=글쓴이는 여섯살 소녀로, 맑은 동심 그대로 순수한 이야기가 편안하게 다가온다. 7천원.
▲손바닥 동화(이 영 글, 이상윤 그림/영림카디널)=어린이들의 일상을 담은 책. 이야기 한편마다 '생각열기'에 자신의 느낌을 정리할 수 있다. 6천500원.
▲위대한 강(프레데릭 바크 글/두레아이들)=생명의 물줄기 강이 어떻게 죽어가는지, 죽어가고 있는지 고발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9천800원.
▲손끝으로 보는 바다의 세계(트레버 데이 글/아이세움)=화려한 컬러 그림으로 꾸며진 책은 바다에 대한 과학적 사실, 인물, 사건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있다. 1만2천원.
▲보름달 따던 날(줄리언 쉬어 글,로널드 힘러 그림/소년한길)=동그란 보름달을 따고 싶어하는 한 소년의 마음을 그렸다. 수채화 그림이 어우러져 여름밤을 잘 묘사하고 있다. 9천원.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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