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저소득 청소년 여름캠프

서구청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방학기간 내내 집에서만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2, 13일 1박2일간 경북 영양군 수하 청소년수련원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하계수련 캠프를 운영한다.

구청은 지역 청소년공부방 이용자와 보육원 원생 등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 42명을 선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협동.봉사정신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청록파시인 조지훈씨와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 생가 등을 방문하고 일월산 극기훈련 및 각종 심신단련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른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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