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융자대상은 구미시에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소기업지원 특별조치법에 해당하는 소기업, 유망중소업체,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고용효과가 높은 업체 등이다.
업체별 융자 금액은 2억원 이내로 융자기간은 1년거치 일시상환(시에서 1년간 이자차액 5% 보전)이며 융자 금융기관은 구미시와 협약된 기업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이다.특히 여성기업 및 벤처기업은 2억원 이내로 1회에 한해 우대신청 할 수 있다.
융자신청서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3일까지이다. 문의는 구미시 투자통상과 중소기업지원계 (054-450-5242, 6242).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