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3일째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김세인(울산시청)이 다이치 사와노(일본)와 같은 5m40을 넘었지만 시기차에서 밀려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이로써 남자 경보의 신일용(삼성전자)과 여자 창던지기의 이영선(정선군청)이 동메달을 따낸 데 그쳤던 한국은 처음으로 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남자 창던지기와 남자 포환던지기에서도 박재명(79m22·한체대)과 김재일(17m98·울산시청)이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북한은 여자 1만m에서 지난해 베이징 하계유니버시아드 하프마라톤 우승자인 함봉실이 34분44초92의 기록으로 1위를,조분희(35분00초63)가 인도의 아루나 데비(35분38초70)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2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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