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병세, 미모의 여자에 반해

○대박가족(TBC 13일 밤 9시15분)=병세는 문 밖에 서 있는 미모의 여자를 보고 반한다. 여자는 병세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얘기를 건넨다. 병세는 여자를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온다. 여자는 학습 교재를 꺼내놓고 병세에게 구입을 강요한다. 병세는 아들 성현에게 교재를 샀다고 자랑한다. 옆에 있던 성국은 집에 있는 교재를 샀다고 핀잔을 준다. 병세는 다시 찾아온 여자를 돌려보내지 못하고 다시 더 비싼 교재를 구입하는데….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개조

○이주헌의 미술기행(EBS 13일 밤 9시20분)=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오르세 미술관'은 1900년에 세워진 대형 기차역을 지난 86년에 미술관으로 개조, 그 외형부터 예술에 대한 발상전환이 눈길을 끈다. 인상파, 사실주의를 비롯해 다양한 사조의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그곳의 대표작품들을 감상한다.

◈아버지 죽음 회장과 관련

○러빙유(KBS2 13일 밤 9시50분)=다래는 혁에게 아버지의 죽음과 회장이 관련되어 있으며,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무너지는 심정으로다래를 바라보는 혁, 그러나 수경은 이 모든 상황을 엿듣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민은 혁에게 다래든 수경이든 노선정리를 확실히 하라고 말하고, 혁은수경이 생명의 은인일 뿐이라고 말한다.

◈강력한 독가진 생물들

○자연다큐멘터리(EBS 13일 밤 10시)=인체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독을 가진 바닷속 해양 생물들을 만나본다. 쏘이는 순간 그저 따끔한 정도의자극밖에 주지 않지만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해파리, 아직 해독제가 없는 독을 가진 파란 고리문어가 대표적. 과학자들은 이들로부터 받는 인간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독을 연구하면서 오히려 바다의 의학적 가치들을 발견하고 있다는데….

◈고급예술서 대중문화까지

○행복한 책읽기(MBC 13일 밤 12시30분)=금주의 테마 북은 '일상에서 발견하는 과학의 즐거움'. 바하에서 서태지까지, 고급예술에서 흥행성 대중문화까지, 다양한 문화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한 '정재승의 과학콘서트'와 일상의 세세한 것들에서 수학의 원리를 이끌어내는 책, '수학의 유혹' 등이 소개된다. 신간은 추리소설,'브라운 신부 전집'을 준비했다. 또 '달라이 라마의 아주 특별한 선물'을 통해 삶을 대하는 인간의 자세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공모전서 금상 받은 명혜

○엄마의 노래(TBC 14일 오전 8시30분)=미술협회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명혜는 뜻밖의 소식에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우게 되고, 상욱 역시 화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명혜로 인해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 좋게 일과를 마친 상욱은 은근히 명혜에게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지만, 끝내 오지 않자 직접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고, 명혜가 자신과 결혼을 하겠다는 말을 상욱으로부터 들은 준기는 명혜를 찾아가 직접 프로포즈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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