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급락 불구 국내 주가 710 회복

미국 증시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14일 장에서 또 상승, 7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34포인트 내린 699.29로 출발해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선물시장 영향으로 기관 투자가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전돼 2.61포인트(0.37%) 상승한 711.24로 마감했다.

이에 앞서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연 1.75%인 현행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뒤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 주가는 폭락세로 돌아서서, 나스닥종합지수는 2.87%(37.57포인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38%(206.50포인트) 밀린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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