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대표단 116명이 14일 오전 전세기 편으로 입국, 15,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8·15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한다.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회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 대표단 116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남측 2002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인사들의 환영을 받은 뒤 숙소 겸 행사장인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로 이동했다.
남측 430여명과 북측 116명 등 모두 540여명의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후 5시께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남측 환영 공연과 환영만찬에 참가한 뒤 15일 오전 9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행사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