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주가 또 폭등

뉴욕증시의 주가가 14일(현지시간) 기술주를 중심으로 폭등세를 보였다.미국주가는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발표를 했을때만 해도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장에는 회계장부에 대한 대표이사의 최종확인작업이 이날로 마감되는데 따른 부담감으로 매도 대열에 섰었으나 오후장 들어 소비지출의 증가로 경제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 쪽으로 급선회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12%(65.02포인트)나 오른 1,334.30에 거래가 종료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08%(260.92포인트) 상승한 8,743.3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00%(35.41포인트) 추가한 919.63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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