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꾸러기 책마당

▲안녕 아가야!(마리 홀 에츠 글,그림/비룡소)=정자와 난자가 수정되어 태어날 때까지의 과정을 풀어쓴 책. 책장을 넘길 때마다 조금씩 커가는 뱃속 태아를 정밀묘사로 보여준다. 8천500원.

▲뽕뽕 다리(이순원 글, 오세호 그림/명예의 전당)=어른이 되어 뽕뽕다리를 찾은 주인공은 한 소년을 만나고 그 소년이 어릴 적 자신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7천500원.

▲색깔을 만드는 아기고양이(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앨리스&마틴 프로벤슨 그림/웅진닷컴)=색깔 고양이들의 세상에서 색깔을 만든다. 색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상상력이 기발하고 예쁘다. 4~7세. 7천원.

▲별자리 이야기 여름(세가와 마사오 글/우리교육)=여름 별자리에 얽힌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가 실렸다. 6천500원.

▲부항소녀(구효서 글, 이영철 그림/명예의 전당)=부항을 잘 떠 부항소녀라 불리는 은지를 악당이 납치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7천500원.

▲아파트 꽃밭(이상권 글, 황성혜 그림/보림)=아빠와 아파트 앞에 꽃씨를 심은 주인공. 시간이 감에 따라 주변의 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파스텔톤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초등1, 2년. 6천500원.

▲인체가 궁금할 때 히포크라테스에게 물어봐(양대승 글, 김영민 그림/아이세움)='간이 크면 겁이 없나요?', '파란색 피는 없나요?' 등 재미있는 질문 30여가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인체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7천원.

▲어른들도 할 수 없는 게 있다(오수연 글, 남유소 그림/명예의 전당)=할머니와 같이 사는 여섯살 진이는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 아빠랑 살고싶어 한다. 그런 진이를 위해 눈물 흘리는 아빠와 아빠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 진이 이야기. 7천500원.

▲솔숲마을 이야기(허은순 글, 권재원 그림/창작과비평사)=주인공 산이가 동생이 생기고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을 아이의 눈으로 보여준다. 잔잔한 웃음이 묻어난다. 7천원.

▲아이들의 못말리는 서커스(M J 맥나우튼 글, 신지원 그림/을파소)=6명의 친구들이 서커스를 공연함으로써 적성과 재능에 맞게 서로 협력하는 팀워크를 보여준다. 7천500원.

▲쓸만한 아이(이금이 글, 원유미 그림)=인터넷에 중독된 아이, 여자 속옷 광고를 몰래 훔쳐보는 아이 등이 등장한다. 자신이 '쓸 만한 아이'란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6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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