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울렛 퀸스로드 다음주 분양

대구 최초의 본격 아울렛타운 '퀸스로드'(대구시 서구 중리동)가 다음주 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퀸스로드는 스트리트형의 아울렛타운으로 세련되고 화려한 건물외관과 인테리어, 국내외 유명브랜드를 연중 30~70% 할인가격으로구입 할 수 있는 실속 패션타운을 지향하고 있다.

연면적 5천700여평,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 11개동에 23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120여개 점포는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를 유치하고 나머지는 전문식당가, 레저.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1층 매장이 95개, 2층 매장은 30여개의 대형매장으로 구성되며 개별 매장은 전면이 6m, 분양평수 26평형으로 각 매장마다 창고 및 사무실 공간을 따로 두었다. 2층은 약 250평 규모로 해외 유명브랜드 직수입 매장, 신사정장, 준보석 매장, 아동 멀티숍 등으로 구성되고 300평 규모의패스트푸드점과 스포츠숍도 들어선다.

또 PC방, 사우나, 찜질방, 이.미용실, 전문식당가 등 근린생활 시설과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5천여평의 공원과 어우러진 쇼핑타운을 조성, 쇼핑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쇼핑 문화공간으로 탄생한다.

퀸스로드 관계자는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실상 절반 이상의 점포가 내정됐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며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위락시설, 먹을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유입과 체류시간에서 어떤 매장보다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053)55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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