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태 농림부장관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수해현장과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밭작물 생육상황을 둘러봤다.
이날 영주시 순흥면 지동1리 북바우와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구산제방 수해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권영창 영주시장과 류인희 봉화군수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수해상습지역에 대한 항구복구가 될 수 있도록 농림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또 "농민들이 입은 피해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되고, 농어업재해 기준이 상향 조정되도록 관계부서와 협의를 계속하겠다"고말하고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고추밭을 둘러보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영주·봉화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