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최근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지역특산품인 '고급산채 시식회'를 갖고 무공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군은 시식회를 통해 섬에서 생산되는 삼나물과 참 고비나물 등 각종 산나물을 개발해 만든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울릉군 정태원 농정담당은 "삼나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산채로 이른 봄 눈 속에서 자라며 산삼과 같은 성분을 지닌 말린 알카리성을 함유해 해독작용과 함께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