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9월10일까지 도내 5년 이상 거주자 가운데 지역발전 등에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2002년도 자랑스런 도민상' 후보자를 모집하며 10월10일까지 선정을 마치고 10월23일 도민의 날 행사때 상금과 상장을 수여키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에 자랑스런 도민상 특별상 부문을 신설, 경북출신으로 국내외 거주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로를 세운사람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96년이후 경북 도민상을 받았거나 최근 3년이내 경북도의 문화상과중소기업대상.농정대상.새마을대상 등을 수상한 사람은 제외된다. 접수는 경북 시.군 새마을과.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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