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전국무용제 내달3일 개막

11회 전국무용제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무용인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무용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대표 무용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단체상에는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 7개 단체가, 개인상에는 안무상, 연기상, 미술상 총 8명이 수상한다.

단체상에는 총 6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상 중 안무상 및 최우수연기상 수상자에게는 해외시찰경비가 따로 주어진다.

대구지역에서는 지난 7월 제12회 대구무용제에서 수상한 대구무용단(안무 박은정)이 한국무용 '다시 광야에서'로 출전한다.

9월 10일 무대에 오르게 되는 대구무용단 박은정씨는 "무대 배경을 좀 더 강화하고 단원도 보강했다"면서 "전국무용제에서 대구 무용의기량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두류도서관 교양강좌

두류도서관은 28일까지 9월 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물포장(매주 목요일), 사진촬영교실(매주 금요일), 문예창작(매주 토요일)반은 3개월 과정이고 9월 5일부터 차례로 개강한다. 꽃꽂이는 5개월 과정으로 추가모집 중. 강좌는 무료,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053)650-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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