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구점은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역의 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 대구업체 최저가전'을 갖는다.
홈플러스는 개점 5주년을 맞아 대구점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의 40여개 업체를 선정, 농·수·축산물 등 식품과 의류, 일반상품에 대해 20~30% 할인판매하며 '1+1증정행사' 등 사은행사도 펼친다.
업체별로 별도의 판매코너를 만들고 행사기간중 업체 대표가 직접 홍보와 안내를 맡을 예정이며 참여기업은 대성어패럴, 부강어페럴 등 대구 공동브랜드인 쉬메릭 업체와 흥화산업(싱크선반), 세진(후라이팬) 등 생활용품업체, 보국전자(건강옥매트), 대명(운동화) 등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전 매장을 기준으로 200여개의 대구·경북 중소기업에서 월 평균 1천억원, 전체 매입액의 15%를 구매하고 있다.
김선도 대구점장은 "지역밀착 경영을 강화, 지역 기업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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