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3일만에 다시 열대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30℃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고 있고 야간에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27일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33.5℃를 기록한데 이어 28일도 33℃를 웃도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대구와 포항의 새벽 최저기온도 26℃를 기록, 지난 5일 이후 23일만에 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또 경북 안동과 울진 등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도 23℃를 웃돌아 주민들이 잠을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한편 28일 대구.경북엔 곳에 따라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예상 강수량은 5~30mm, 곳에 따라 6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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