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성시경·왁스 1위 도전

음악캠프(TBC 오후 4시)=지난 주,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던,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 성시경이 이번 주 1위에 다시 도전한다. 왁스 역시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1위에 도전장을 낸다.강렬한 눈빛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남자, 홍경민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된다. 또 '락'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에 우뚝 선 문희준이 출연한다.

◈파혼때 예물반지 반환

솔로몬의 선택(TBC 오후 6시50분)=바람둥이였다는 사실을 숨기고 약혼까지 한 은경. 그러나 남자측이 알게 되면서 파혼과 함께 예물로 받은 거액의 반지를 돌려 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이 요구를 꼭 받아 들여야 할지? 또 음식대금 시효가 1년이라는데, 1년 동안 외상을 갚지 않으면 돈을 내지 않아도 되는지 알아본다.

◈광종, 공신전 새로 건립

제국의 아침(KBS1 오후 9시45분)=광종은 대부호족들이 대접받을 수 있는 공신전을 새로 짓고 자신이 즐기기 위해서라며 격구장, 악공과 무희들을 늘리라는 황명을 내린다. 신료들과 호족들은 광종의 진짜 속마음을 파악하지 못한다. 한편 유신성 등 측근의 충언에 따라 광종은 격구를 잘하는 내군들이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조용히 내군의 전투력을 증강시킨다. 광종의 측근들이 비밀리에 황권 강화 작업을 하는 모습을 가리기 위해 광종은 밤사냥을 나가는데….

◈우혁, 다인에 기습 키스

라이벌(TBC 밤 9시45분)=우혁은 생일을 맞아 다인과 함께 보내고자 기다리고 있다. 그 시간, 다인은 연습으로 짓무른 손을 태훈의 사무실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는 피곤에 지쳐 잠에 떨어진다. 대신 채연이 우혁을 찾아가 축하한다는 것이 오히려 가슴 속의상처만 건드려 놓는다. 다인을 기다리던 우혁은 아침이 되어 돌아온 다인을 붙잡고는 기습적으로 키스를 한다.

◈소각장 다이옥신 실태

추적60분(KBS2 밤 10시)=지난 8월 1일, 평택시 한 소각장 인근 마을 주민들의 혈중 다이옥신 농도(53.7pg)가 세계최고수치로 발표됐다.이는 고엽제로 인한 다이옥신 오염지역인 베트남 동나이 주민들(49.0pg)보다 높은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각장 인근마을 주민들은, 5, 6년전부터 암환자가 급격히 늘고 가축에서 기형이 발견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는 것이 소각장 때문이라며 평택시에 민원을 제기해 왔는데…. 평택시의 한 소각장이 지난 14년 동안 어떻게 운영돼 왔고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씩씩한 아들 키우기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KBS1 오전 10시10분)=김우진(경기도 세교中 1년)은 평범한 열 네 살 소년! 하지만 우진이아빠(김영민·42)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험심과 용기를 겸비한 대한민국 사나이다. 아빠는 자신처럼 박력있고 남자다운 아들의모습을 원하지만 우진이는 여러모로 기준미달이다. 아빠는 스포츠를 통해 우진이를 바꿔 보려하고, 덕분에 우진이는 어릴 때부터 태권도,수상스키, 패러글라이더까지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그러나 우진이는 학교나 학원, 친구들 사이에선 활동적이고 용감한 아이인데….

◈민석, 고시원으로 이사

그대를 알고부터(MBC 오후 7시55분)=혜원에게서 사실을 전해들은 민석은 미진이 안쓰럽고 미안한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민석은 선배가 일하는 고시원을 찾아가 앞으로 신세를 좀 지겠다며 짐을 미리 옮겨 놓는다. 또 선배에게 비밀을 지켜 달라며 부모님을 속이고 유학을 가는 대신 이곳에 와 있겠다면서 일자리도 구해 달라고 한다. 민석은 혜원을 만나 이제 더 이상 신경 쓰지 말라며 사실을알려주어 고맙다고 말한다. 혜원은 미진을 만나지 않고 그냥 떠나겠다는 민석의 말에 뭔가 수상함을 느낀다.

◈납치한 신녀 그냥 풀어줘

그 여자 사람 잡네(TBC 밤 8시45분)=충격을 받은 상아는 혼자 몰래 방으로 들어간다. 신녀는 괴한들의 요구대로 거리에서 기다리다가 차로 납치를 당한다. 하지만 복판으로부터 더이상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고 판단한 두목은 결국 복판과 신녀를 풀어준다.집에 돌아온 복판과 신녀, 신녀는 어떻게 상아 할아버지가 복판의 연락처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다음날 아침 상아는 밝은 모습으로 식구들을 맞는다. 선달도 상아가 모처럼 밝은 모습을 보이자 기분이 좋다. 상아는 복녀와도 화해를 하고 싶다고 하여 식구들을 안심시킨다.

◈조모에게 꾸중들은 지연

내 사랑 누굴까(KBS2 오후 7시50분)=조모에게 야단을 들은 지연은 윤식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는 미안하다는 윤식에게 내내샌드백이 돼달라며 말짱한 표정으로 되돌아온다. 조모와 시장을 보던 고은은 지연을 감싸려고 하지만 조모는 지연이 마땅치가 않고,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여전히 냉랭한 조모에게 지연은 용서를 빌며 눈물을 떨어뜨린다. 하나에게 지연의 시집살이 얘기를 들은 인애는 춘희에게 그 말을 전하고, 속이 상해 전화한 춘희에게 지연은 출가외인이니 모르는 척 해달라고 말한다.

◈여자친구 애인을 짝사랑

여고시절(TBC 밤 10시45분)=주은은 지원의 애인인 정현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급기야 짝사랑의 가슴앓이를 하며 호들갑을 떨게 된다. 주은은 수업 시간에도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며 누군가를 그리며 상사병 증상을 보이자 걱정만 하고 그녀를 지켜보던 지원은 뭔가고민이 있음을 알고 잘해주게 된다. 결국 주은은 이런 지원에게 자신의 속마음은 말하지도 못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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