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전용 휴대폰 나와
◇KTF는 추석을 앞두고 28일 효도선물용 이동전화 상품 '효(孝)'를 출시했다. 효(孝)는 부모님 세대에 적합한 저렴한 요금과 사용에 편리한 단말기가 특징으로 9천800원의 낮은 기본요금이 적용되고 통화료는 10초당 36원이다. 단말기 액정화면 글자크기가 일반단말기에 비해 커 부모님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KTF측은 강조했다.
단말기 버튼을 누를 때 소리로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 보이스 다이얼링 기능과 긴급상황때 119로 연결되는 긴급호출기능이 내장된 점도 장점이다. KTF측은 오는 10월부터 '효(孝)' 상품에 가입한 고객과 사전에 신청한 가족간의 통화에 대해서는 5회선에 한해 10%할인해 주는 '효(孝) 가족할인서비스'를 신설한다.대학 IT센터 4곳 선정
◇정보통신부는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IT(정보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비즈니스 웹기술 등 4개 분야에서 대학IT(정보기술)연구센터 4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대학IT연구센터는 서울대의 e-비즈니스기술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소프트웨어프로세스 개선연구센터, 한양대의 HY-SDR(Software Defined Radio)연구센터, 충남대의 전자파 환경기술연구센터 등 4곳이다. 정통부는 이번 4개 신규 대학IT연구센터를 포함해 총 32개 연구센터에 142억원의 예산을 투입, IT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가위 차례상 예약판매
◇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은 다음달 7일까지 추석 차례상 음식을 예약판매한다. 이 차례상은 표준적인 진설법을 토대로 차리는 가례원상으로 차례를 지낸 뒤 8~10명의 성인이 먹을 수 있다. 전과 탕, 나물 등 모두 28종으로 구성돼 있어 각 가정에서는 밥과 술만 준비하면 차례를 지낼 수 있다. 가격은 17만원. 이밖에 e현대백화점은 진설법과 축문, 지방 작성법 등 제례에 관련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코닥 디지털카메라 출시
◇한국 코닥은 인쇄와 e메일 전송 기능이 강화된 21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EasyShare) CX4230'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유(share) 버튼 기능을 추가, 촬영한 사진을 카메라에서 인쇄용과 e메일용으로 저장할 수 있고 자동으로 인쇄와 e메일 전송이 가능하다.
또 PC를 별도로 조작할 필요 없이 카메라에서 인쇄매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사진을 e메일로 전송하기 위해 카메라에 32개의 e메일 주소를 저장할 수도 있다. 이와함께 6배줌(광학 3배/디지털 2배줌) 기능으로 근접 촬영때도 깔끔하고 깨끗한 촬영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3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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