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업소협박 술값 1억 뜯어

대구지방경찰청 조폭특수대는 2일 유흥업소 여주인을 협박, 술값 등 1억1천여만원을 뜯은 혐의로 대구시 서구 일대 조직폭력배 돈지파 두목 조모(42)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서구 평리동 모 유흥주점 여주인 김모(49)씨에게 접근해 조직원들을 동원, 주점내 기물을 부수는 등 겁을 주는 방법으로 영업권을 뺏고, 술값 등 1억1천여만원을 뜯은 혐의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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