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오후 제234회 정기국회를 개회, 3조6천억여원 규모의 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과 공적자금 국정조사 계획서 등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공적자금 국정조사특위는 3일부터 예비조사에 착수, 내달 4-5일 관련 기관의 보고를 들은 뒤 10월7-9일 사흘간 TV 청문회를 개최한다.
국정감사는 정부 부처(청) 및 산하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실시된다.이번 정기국회는 대선 일정(12월19일)을 감안, 12월10일까지인 회기를 한달 정도 단축키로 잠정 합의됐다.이번 국회는 현 정권에서 마지막 정기 회기인데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각종 의혹 등을 둘러싼 각당의 첨예한 공방전이 뜨거울 전망이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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