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2시쯤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저수지 부근 야산에서 움막생활하던 권모(38.울산시 북구 화봉동)씨가 딸(11) 아들(7)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벌초하러 갔던 김하원(59.경주시 동천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권씨가 채무관계로 고민해오던중 부인마저 가출하자 1개월전부터 이 곳에 움막을 짓고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다 극약을 먹고 동반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