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정화·태우 커플대회에

논스톱Ⅲ(MBC 3일 오후 6시50분)=민용이는 사촌 누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는 대신 피아노 반주를 해 주기로 결심하고 다빈에게 피아노 교습을 받기 시작한다. 평소 앙숙이었던 두 사람은 피아노를 배우면서도 티격태격 싸우기만 한다. 진이와 태우는 최고의 커플을 뽑는 '커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다. 그러나 대회 당일 진이가 배탈이 나고 만다. 결국 진이 대신 정화가 태우와 함께 커플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문희, 설도에 마음 토로

당신 옆이 좋아(KBS1 3일 오후 8시25분)=민성에게 화를 내고 돌아선 문희는 속상한 마음에 설도와 술을 마시며 자신의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예진어패럴에 수석으로 합격한 재희는 자신과 문희와의 관계를 두고 희숙을 살짝 떠보지만, 문희와관련된 것은 하나같이 다 싫다는 희숙의 말에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두한을 잡아오라"

야인시대(TBC 3일 밤 9시55분)=털보가 두한에게 처참하게 당하자 함께 있던 김무옥도 결투를 신청한다. 팽팽한 대결 끝에 김무옥은 갈비뼈가 세 대나 부러져 병원 신세를 진다. 옆에 있던 털보는 덜덜 떨면서 돈을 갚겠다며 용서를 빈다. 정진영과 개코는 두한이 천하장사 김무옥을 이겼다며 기세등등해 한다. 소식을 접한 쌍칼은 수하 문영철에게 두한을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혼수 5일만에 살아난 소년

깜짝! 스토리랜드(TBC 3일 밤 11시5분)=월드컵 기간 중 심장마비로 사망까지 갔다가 혼수 상태 5일 만에 건강하게 아무 이상 없이 다시 살아난 소년의 이야기. 이야기의 주인공 해진이와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담당의사들을 만나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들어본다. 또 제주 전역을 돌며 농민들의 농기계를 고쳐주는 고마운 맥가이버 오창봉씨의 휴먼 스토리도 만나 본다.

◈장애인 국가대표 문제점

PD수첩(MBC 3일 밤 11시5분)=오는 10월, 부산에서 아시안 게임에 이어 열리는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 대회 개막을 두 달여 남겨둔 지금, 한창 연습 중이어야 할 장애인 육상 대표 선수들이 서울정립회관에 모여 농성을 하고 있다. 선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이것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시에는 대회불참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장애인연금제도, 정부의 장애인 스포츠 정책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여전한 우리사회의 제도적인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다

◈형식과 애림 관계 보고

인생화보(KBS1 4일 오전 8시40분)=한씨는 심씨에게 문철이 다닐 천막교실에 대해 알아낸다. 형식은 애림을 시험하기 위해 술대접하는 자리로 애림을 보낸다. 따지러 온 애림에게 형식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달호는 형식과 애림의 관계를 곰에게 보고한다. 월영 또한 신용석의 처인 나씨에 대해 곰에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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