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구호단체인 Oxfam(회장 바버라 스토킹)이 제6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사장 이철승)은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회 서울평화상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빈곤과 고통없는 세상을 건설하자'는 뜻을 실천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구호단체 Oxfam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42년 2차 세계대전중 나치 치하에서 고통받는 그리스인을 구호할 목적으로 영국의 옥스퍼드시 주민들이 중심이 돼 처음 결성된 Oxfam은 "빈곤의 구조적 원인을 파악하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적 불의와 부조리를 개선하자"는 목표아래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자립을 위한 기술교육과 창업을 돕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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