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경영기술지원사업이 학교와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역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기술의 자문, 실업계 학교의 창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영기술지원사업은 현재까지 도내 60여 업체가 참여했다는 것.
지난달 29일에는 구미전자공고에서 사업현장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특허나 창업.경영 등 전문 컨설팅을 실시, 사회 진출에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예비창업자로서의 의욕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했다.
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는 2학기 중에는 실업계 고교생들이 적성에 맞는 자신의 사업(진로)을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자문위원의 전문화된 컨설팅에 더욱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요가 있는 사업현장, 창업보육센터 등을 찾아가 창업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이동상담실의 기능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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