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울진 적조 소멸

동해안 적조가 북상을 멈추고 포항 연안은 고밀도, 경주 연안은 저밀도로 바뀌는 소강과 활성화 현상이 되풀이 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은 4일 포항시 영일만 해역은 적조 개체수가 1천~5천개인 고밀도 적조띠를 형성한 반면 경주 감포~읍천은 최고 5천개에서 100~500개로 적조 개체수가 급감한 가운데 여러개의 적조띠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영덕.울진 해안은 앞바다까지 넓게 형성됐던 적조띠가 3일에 거의 소멸, 4일 오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현.정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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