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운문댐 성묘객 선박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운문댐관리단과 청도군은 운문댐 주변 지역에서의 벌초객 편의를 위해 올해도 댐 관리선 2대를 7일과 8일 이틀동안 운항한다. 선박이용을 원하는 성묘객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운문댐관리단 선착장으로 나오면 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50여명의 성묘객들이 선박을 이용했다.

성묘객 수송은 공암 방면(공수리와 가라골)은 수자원공사 관리선, 오진방면(먹동공동묘지 인근지역)은 청도군 감시선으로 운행한다. 운문댐관리단 박정기 단장은 "댐 유역내 육로를 통해 갈 수 없는 공암리와 오진리 지역에 조상의 산소를 둔 성묘객을 위해 수자원공사 관리선과 청도군 감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용문의는 054)370-7212.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안동댐 고립마을 도선운항

안동시는 태풍 루사의 피해로 마을진입로인 원천교가 유실, 40여가구 106명의 주민들이 외부와 고립된 안동댐 상류 도산면 원천리내살미 마을을 위한 임시소통 대책으로 11일, 16일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간 도선(경북 706호)을 도산면 단천리 대사리~내살미간으로 변경, 운항토록 했다.또 도산서원~의촌간 도선(경북 703호) 운항을 원천리 내살미~단천리 대사~싹시골까지 일일 3회 연장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구미 中企 추석자금 융자

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이 예상되는 77개 중소업체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112억원을 융자추천했다.이들 업체는 구미시가 대출일로부터 1년간 이자 차액 5%를 지원한다.한편 구미시는 올들어 역내 237개 중소기업에 대해 327억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추천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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