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저녁 같이하는 상아와 천수

그 여자 사람잡네(TBC 오후 8시45분)=상아는 천수와 함께 저녁을 하면서 다정한 한 때를 보낸다. 상아로부터 매시지를 받은 복녀는손에 일이 잡히지 않는다. 결국 인숙은 복녀가 딴 곳에 정신이 나가 있자 화를 낸다. 봉순은 인숙을 나무라지만 오히려 기자는 인숙을 두둔해 시어머니와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복판이 매운탕을 먹고 싶다고 하자 밖에 나온 신녀는 마침 상아가 천수의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보게 된다. 집에 온 천수는 저녁을 먹지 않았다면서 거짓말을 한다.

◈광종, 균여에 호족 숙청 암시

제국의 아침(KBS1 밤 9시45분)=광종은 균여에게 호족 숙청의 암시를 주고 종교를 통해 흩어진 백성의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균여를설득한다. 한편 병부의 왕육은 군대를 유지하는 호족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명분하에 지방의 군소 호족들을 군사 요직에 앉힌다. 박승위 등 박수경의 세 아들들은 자칫 호족들의 세력이 약화될 수 있다며 우려하나 박수경은 나라를 위한 일이라며 의심하지 않는다.

◈최일도 목사 강의 마련

느낌표(MBC 밤 9시55분) ~ 23시 20분 ='하자하자'시리즈 제 2탄 '얘들아, 헬멧 쓰자'에서는 하자하자 코너의 성과를 중간점검하는 하이라이트를 다시 소개한다. '다큐멘터리 이경규보고서'에서는 전세계의 식탁을 장악한 '돼지'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에서는'밥 퍼주는 목사' 최일도 목사의 감동과 웃음의 강의를 마련한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서울 홍대 편이 소개된다.

◈청소년 음주실태 추적

그것이 알고싶다(TBC 밤 10시50분)=6년간 거의 매일 술을 마신 올해 19세의 김동규군은 신경정신과 검진 결과 알코올 중독에 의한 경계선 인격장애, 단기 기억력 장애를 갖고 있다. 게다가 위염과 알코올성 간질환 등 성인 알코올 중독자에게서 볼 수 있는 증상까지 보이고 있다.성인에 비해 음주 기간이 짧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어온 10대 음주자에게도 알코올 중독이 생길 수 있다는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음주실태를 추적하고, 청소년 음주를 막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국내외 취재를 통해 알아본다.

◈다인, 프로골퍼 입문

라이벌(TBC 밤9시45분)=다인의 계약서를 빼돌린 사람을 대라며 다그치는 보스 앞에서 재치 있게 우혁을 보호해준 채연이지만 그것도 자기의 승리를 위해서일 뿐이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다인이 프로 테스트를 통과하고 프로 골퍼로서 정식 입문한다. 그 순간 채연은 음흉한 미소를 감추지 않고 보스에게 연락하여 무엇인가를 주문한다.

◈강부자·최진희 등 출연

도전! 1000곡(TBC 오전 8시30분)=100회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10팀의 올스타들이 '도전 1000곡'황제 노현희와 특집 프로그램을 꾸민다. 지난 2년간의 가장 재미있었던 하이라이트와 황제 노현희와 새로운 황제의 대결이 펼쳐진다. 강부자 설운도 최진희 박남정 강성훈 코요테 서문탁 샤크라 최상학 등이 출연한다.

◈박찬대 '무예 십팔기' 도전

도전! 지구탐험대(KBS1 오전 9시40분)=전 국가대표 우슈선수 박찬대가 우슈의 각종 권법을 총망라한 무예의 완결 '무예 십팔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가 선택한 무기는 무예 십팔기 중 가장 공격력이 뛰어난 길이 2m에 무게만도 4kg가 넘는 칼 박도! 이 무기를 종잇장처럼 들고 날면서 무대를 누벼야하는 그 수련과정을 지켜본다.

◈설기현의 벨기에 활약상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6시10분)=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 선수를 '배달의 기수편'에서 만나본다. 올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개막 이후 열린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벨기에리그에 '세올(Seol) 열풍'을 몰아가고 있는 그의 벨기에에서의 선수 생활, 갓 100일 된 첫아들 인웅과 어린 아내와의 달콤한 신혼 생활,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고국의 팬들이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

◈하나 무소식에 신경 쓰는 상식

내 사랑 누굴까(KBS2 오후 7시50분)=하나가 소식도 없이 보이지 않자 상식은 신경이 쓰인다. 늦은 시간 호섭의 차에서 내리는 하나와 마주치자괜스레 호섭을 깎아 내리며 하나의 심기를 건드린다. 고은의 임신으로 마음이 쓰이는 지연앞에 조모는, 고은이 임신한 덕에 지연도 덩달아 용돈을 받는 거라며 희갑이 준 용돈을 건네고 그 말에 서운한 마음이 든 지연은 윤식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풀이하는데….

◈생리용품 과세문제 짚어

시사매거진 2580(MBC 밤 9시45분)=생리용품은 여성에게 기본적인 생필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상품으로 분류해 세금을 부과하는것은 여성의특성을 무시한 성차별적 조치라는 주장을 담았다·또 과연 여성 생리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지와 몰이해는 어느 정도인지 그 때문에 감내해야 하는 여성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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