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제 1차 경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킨 제171회 임시회 폐회를 위해 열린 경북도의회의 본회의에는 이날 김천 수해지역을 방문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영접하기 위해 최원병 의장을 비롯한 재선 이상 다선 의원 10여명이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의결 정족수를 겨우 채우는 사태가 발생.
이날 13개 안건을 처리한 도의회 본회의에는 참석 의원이 30명을 오락가락해 총 56명의 재적 과반수인 29명을 겨우 채울 수 있었다.의회 주변에서는 "의원들이 수해 복구보다는 이 후보 일행에게 눈도장을 찍으려고 대거 김천으로 몰려간 것 아니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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