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닥 카리스소프트 첫 퇴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스닥등록 기업인 카리스소프트가 첫 '3회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돼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0일 카리스소프트가 제출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2건에 대한 이의신청을 공시심의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리스소프트는 기존 2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이어 재차 2차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유가증권 협회등록규정에 따라 등록취소 사유가 발생했다.

카리스소프트는 최대주주 등을 위해 금전을 가지급한 사실을 지연 공시함으로써 지난 6월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달 13일에는 차입체결 공시를 번복해 2번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등 4차례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카리스소프트는 11일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취소 결정에 이어 15일간의 정리매매를 거친후 최종 퇴출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