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직거래장터 개장, 기획 할인행사, 인터넷 판매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농협경북본부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 북구 대현동 사옥앞에서 '한가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제수용 및 선물용 과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안동농협 파머스마켓은 17일까지 각종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농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판매하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열고 구미농협 파머스마켓도 20일까지 '추석감사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
농협대구경북유통은 19일까지 '한가위 특선상품전'을,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는 20일까지 '하나로마트가 드리는 일자별 초특가 모음전'을 실시해 최고 50%에서 30%까지 할인판매한다.
농축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농협 인터넷 하나로클럽(shopping.nonghyup.co.kr)은 30일까지 '한가위 우리농산물 기획판매전'을 열어 과일, 홍삼, 갈비 등 500여 품목의 농특산물과 명태, 제기세트 등의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특히 행사 기간동안 구매 고객 중 1천500명을 추첨, 농산물 상품권 콘도이용권 교통재해보장 보험가입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대량 구매 고객 1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의 1%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농협카드(비씨, 비자) 이용고객 85명에게는 농산물 사은품을 증정한다.
모현철기자 mo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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