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 상습 침수지역 배수장 교체·설치 시급

고령군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장 설치와 함께 노후된 배수 설비의 교체가 시급하다.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배수장은 지난 96년부터 기계 노후로 제대로 가동을 못해 우수기만 되면 침수되는데 올해도 17㏊의 농경지가 평균 5일 이상 침수 피해를 입었다.

다산면 송곡리는 36㏊의 지역이 매년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으나 배수장이 없으며 성산면 오곡리 16㏊의 농경지도 마찬가지 형편이다.고령군은 "총 97억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들을 성사시키기 위해 수해 복구사업으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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