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햇빛 시니어클럽 8월 개관-일일장터 등 자활사업 곧 추진

보건복지부는 대구지역 두번째 노인자활후견기관으로 대구햇빛시니어클럽을 지정, 지난 8월 개관했다.불교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햇빛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손맛을 활용한 '햇빛촌 떡집사업', 국·죽·밑반찬등의 생산품을 일일장터를 통해 판매하는 '햇빛시니어장터사업단', 인쇄용역·기타 부업거리의 발굴을 통한 '공동작업장 지원사업' 등 소득창출형 자활사업을 할 예정이다.

햇빛시니어클럽은 또 퇴직공무원이나 퇴직교사들의 기능을 활용, 동화구연·문화해설사·사물놀이등의 교육을 실시한 뒤 노인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 파견해 사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50세 이상으로 소득활동을 하고 싶거나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생각하는 사람.햇빛시니어클럽은 남구 미8군 후문에서 건들바위 네거리방향 200m지점에 있다. 053)471-8090. www.jabisim.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