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정감사 16일 시작

국회는 16일 법사, 정무, 재경, 국방 등 13개 상임위별로 27개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착수했다. 다음달 5일까지 20일간 총 365개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계속할 예정.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 국감이 대선을 불과 석달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감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병풍수사 등 이회창 후보 9대의혹 ▲대통령 주변 권력비리 의혹 ▲공적자금 국정조사 ▲대북문제 등 쟁점현안을 놓고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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