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과샘

○…국민은행 오천지점(지점장 김인택)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돕기로 100만원 상당의 백미 25kg 25포대를 오천읍 주민 25명에게 전달했다.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회장 엄승태) 회원 25명은 수해가 큰 성주군 가천면 하죽1리를 찾아 라면과 침구류, 혼합형 선물세트(150만원상당)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예천읍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윤원식(61)씨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17가구와 장애인 3가구에 라면 20상자(13만원)를 전달했다.

○…안동새마을산악회원 32명(회장 유경희)은 진보면 괴정리에서 벼세우기 일손을 돕고 하우스용 비닐 10동분(시가 15만원)과 여자용 구두 100켤레(300만원)를 전달했다.

○…안동 임동면 덴마크모텔 대표 고준희(44)씨는 추석을 앞두고 면내 노인과 장애인, 이재민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곳을 찾아 각 10만원씩의 성금을 전했다. 고씨는 지난 4월부터 매달 어려운 가정을 찾아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 압량면의 농자재 생산업체인 (주)우경산업 김기우 사장은 등짐 분무기 100대(시가 300만원 상당)를 농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압량면사무소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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