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대부분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와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간의 역사적인 9·17 북-일 정상회담에도 불구, 양국 관계의 정상화에 반대의견을 표시한 것으로 18일 인터넷 여론조사결과 밝혀졌다.
Vote.co.jp.inc가 인터넷을 통해 4천930명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9시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91%가 일본은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협상에 임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단지 9%만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일본인 납치를 인정, 사과했기 때문에 국교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8명이 사망했다는 17일의 뉴스가 발표된직후 인터넷 여론조사에 착수했다.고이즈미 총리와 김 위원장은 오는 10월부터 수교 회담을 재개한다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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