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밤 11시쯤 동성로 밀리오레 앞 택시 승강장에서 줄을 서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30분을 기다렸지만택시를 잡을 수 없었다. 줄도 서지 않고 새치기를 하는 얌체 손님들 때문이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줄을 서서 택시를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택시 운전사들이 새치기 하는 손님을 먼저 태우는 것이었다.
새치기하는 얌체 승객도 이를 조장하는 택시기사도 똑같이 부끄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 경우도 신고하고 처벌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면 한다. 질서란 자발적인 것이어야 하지만 양식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강제적이라도 지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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