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월드컵 영광 재현하자

우리나라가 지난 월드컵에서 4강이라는 신화적인 성적을 거둬 세계를 놀라게 했다. 거기에는 우리 국민들의 뛰어난 응원문화도 한 몫 했다고 본다. 이제 부산아시안게임이 얼마남지 않았다.

오는 20일에는 아시안게임 성화가 대구에 도착하게 된다. 서서히 열기가 오르고 있는이때 월드컵처럼 하나되는 마음으로 응원도 하고 경기에서도 우리선수들이 선전하여 다시 한번 아시아를 놀라게 하고 우리나라를 빛나게 했으면 한다.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 대구의 중심가 동성로를 살펴보면 낮에는 무질서와 무단횡단이난무하고 밤에는 쓰레기 더미가 쌓이고 온갖 추태가 벌어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스스로 깨우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시민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이제는 아시아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자. 올바른 질서의식은 모두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문중수(대구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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