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아르미니아 빌레펠트)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에 연속 출장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차두리는 23일 열린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0대2로 뒤지던 후반 17분 브링크만과 교체투입돼 28분 동안 뛰었으나 골과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했다.분데스리가 데뷔 이래 3연속 출장한 차두리는 이로써 첫 공격포인트 사냥을 다음으로 미뤘다.
빌레펠트는 케빈 쿠란니에게 해트트릭(3골)을 허용, 0대3으로 패하면서 승점 7(2승1무3패)로 중위권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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