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리필 중단 제고 바람직

패스트 푸드점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이다. 언론을 통해 롯데리아와 kfc에서 리필을 중단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손님들이2, 3명씩 몰려와서 콜라 한잔만 시켜놓고 계속 리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학생 신분으로서 굉장히 섭섭했다.가격도 싸고 간단히 먹을수 있는 곳이 패스트 푸드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햄버거를 먹을 때 콜라 한잔으로 부족한 경우도 있다. 그런데 무조건 리필을 중단한다니 이해가 안된다. 리필을 중단하기 보다는 리필을 한번만 하도록 개선했으면 한다.

또 리필을 할 때 특정한 도장을 찍거나 매장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표시를 한다면 몇번씩 리필을 요구하는 것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패스트 푸드 회사들은 리필중단을 제고했으면 한다.

김인혁(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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