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송 바이오엑스포 개막 내달 24일까지 청주서

보건복지부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2002 오송 국제 바이오 엑스포의 개막식이 24일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엑스포장 주제 광장 특설무대에서 김석수 국무총리 서리와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 정원식 엑스포 조직위원장, 이원종 충북지사 등 국내.외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25일 오전 10시 열리는 개장식과 함께 일반인 관람이 시작되는 오송 바이오 엑스포는 '생명속의 생명'을 주제로 다음달 24일까지 한달간 열리며 생명관과 의약관, 미래관, 산업관, 기업관, 학술관 등 6개의 전시관이 운영되고 세계 바이오 석학들이대거 참가하는 각종 국제학술회의가 잇따라 개최된다.

화상 진료, 무료 암검진, DNA 추출실험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들이 운영되고 부대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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