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최고 61만원(㎏당)까지 치솟았던 산송이 값이 추석 이후 생산량 증가와 함께 값 또한 급락하고 있다.
영덕군산림조합이 23일 수매한 산송이 값(㎏당)은 1등품 14만7천원(22일 17만8천100원), 2등품 11만160원(13만610원), 3등품 7만5천160원(8만6천700원), 등외품 5만5천160원(5만5천610원)이었다.
이는 올들어 최고값을 보였던 지난 16일의 1등품 61만1천원, 2등품 32만2천200원, 3등품 12만6천500원, 등외품 2만7천10원에 비해 크게 하락한 금액.
1일 생산량 또한 11㎏(9월13일)→56㎏(18일)→157㎏(20일)→568㎏(22일)→1.4t(23일)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덕군산림조합 손병선씨는 "값 하락은 추석을 전후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한 때문이지만 올해 송이작황은 전체적으로 예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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