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23일 무전취식.무임승차 등 행위때문에 범칙금 부과 및 즉결심판장 출석 처분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은 박모(45.포항시 대송면)씨에게 사기혐의를 적용, 이례적으로 형사입건.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재작년 봄부터 택시요금이나 술값을 주지않아 4차례나 즉결에 회부됐으나 한차례도 출석하지않는 등 '법 알기를 헌신짝처럼좦 해 왔다는 것.
포항남부경찰서는 또 입건된 박씨와 비슷한 행동을 일삼고 있는 김모(39.포항시 대도동) 정모(38.포항시 일월동)최모(62.포항시 동해면)씨 등에 대해서도 형사입건을 경고하는 등 경범죄 근절의지를 천명.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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