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권 열풍 학생들까지

최근 우리사회에 복권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시내에서 성업하고 있는 복권방은 대박을 꿈꾸는 이들로 넘쳐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매주 10만원어치의 복권을 산다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심지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복권열풍이 불고 있다.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다. 즉석복권, 추첨복권 등 그 많은 복권중 일반인들에게 대박을 안겨주는 복권이 얼마나 될까.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는 사람은 극소수다. 복권에 너무 매달리지 않았으면 한다.

최상기(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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