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명예기사작위를 받기 위해 25일 영국에 도착했다.
이틀간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하는 그린스펀 의장은 25일 런던에서 일련의 연설을 한 뒤 26일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거처인 스코틀랜드의 발모럴성에서 열리는 수여식에서 대영제국기사 작위를 받을 예정이다.
그린스펀 의장은 '세계경제 안정에 뛰어난 기여를 한 공로'로 기사작위를 받게되나 영국시민이 아니기 때문에 이름 앞에 '서(Sir)' 칭호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기사작위 수여식은 세계 주식시장에 미국경제가 두번째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때를 맞춰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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