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보도네티즌들에게는 뉴스가 포르노보다 중독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직장 근로자들의 웹사이트 검색행태를 모니터하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소프트웨어 업체 웹센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중 20%가 뉴스가 가장 중독성이 강한 웹 콘텐츠라고 대답했으며 포르노가 가장 중독성이 강하다는 응답은 18%에 머물렀고, 도박사이트라는 대답은 8%에 그쳤다.
중독성이 가장 강한 사이트는 쇼핑사이트로 응답자의 24%가 이같은 대답을 했다.또 조사대상자의 67%가 뉴스 사이트를 개인적인 이유로 검색한다고 시인했으며 37%는 쇼핑과 경매 사이트를 검색했다고 말했다. 포르노 사이트를 봤다는 응답자는 2%에 불과했다.
직장의 사용자측 가운데서는 포르노 사이트 검색을 막아놨다는 응답이 80%에 육박했으나 뉴스 사이트를 막았다는 대답은 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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